다이지지 (大慈寺)

쇼우칸논보사츠 (聖観音菩薩), 아미다부츠 (阿弥陀仏), 뇨이린칸논보사츠 (如意輪観音菩薩)가 경내 중심부 법당에 보셔져 있습니다.

미도리카와 강과 가세가와 강이 흐르는 비옥한 지역에 위치한 다이료잔 다이지지는 1278 년 조동종 고조 도우겐선사의 제자인 칸간 기인선사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큐슈의 대표적인 조동종 사찰로 오랫동안 유명하면서 왔습니다. 현지 풍경은 칸간 기인선사가 불교 수행을 했던 중국 명나라의 대자산 (大慈山) 주변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사찰 이름은 다이지 (大慈)입니다.

1720 년에 지어진 정문에는 수호신 (니오우)의 동상이 있습니다.

법당에서 새로운 출가자를 맞이하는 엄숙한 의식.

정문 왼쪽에 있는 청동 종 (높이 169cm)은 1287 년에 주조되었으며 칸간선사가 직접 쓴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귀중한 유물이기 때문에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법당에서는 설법을 하고 경전을 독경합니다. 정문에서 이어지는 길의 중간에는 사찰 본존인 3.5m 높이의 석가모니 부처님 상을 모시는 1779 년에 지어진 불전이 있습니다.

사찰 창시자인 캉간기인선사의 동상은 600 년 전에 만들어졌습니다.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는 승당은 좌선 수행자에게 중요한 장소입니다.

칸간선사는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미도리카와 강의 위험한 급류 위에 다리를 건설했습니다. 또한 농경지를 개간했습니다. 선사의 자비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사람들은 여전히 봄과 가을 축제 기간에 다이지지에 쌀과 돈을 포시합니다. 매달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리는 좌선 모임 (정원 60 명)은 단가 사람들도 단가가 않인 사람들도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