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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쇼"(합창)와 "라이하이"(절)은 원래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태어나신 곳인 인도에서 온 경건과 인사의 형식입니다. 이 모양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도"입니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고뇌와 고통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랄 때도 있습니다. 합창과 절은 부처님 앞에 내려 놓은 몸과 마음으로 그 기도의 힘을 나타냅니다.
또 다른 의미는 "감사"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면 무심코 손을 모아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는 또한, 우리에게 소중한 생명을 주신 조상들에게 감사하는 것도, 우리를 지원하고 우리가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사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합창은, 코 높이로 잡은 손가락 끝과 함께, 왼쪽과 오른쪽 손바닥을 모아 만드는 기본 자세입니다.
불교 가르침에서는 오른손이 부처의 세계를, 왼손이 중생의 세계를 나타냅니다.
손을 모아 합창하는 것은 부처님과 중생이 하나로 되는 것을 나타냅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손을 모아 진심 어린 기도와 감사를 표합니다. 합창은 우리의 무한하지 않은 삶에서 하루 하루를 더 깊이 살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조상 제사를 위해 사찰에 오면 청장한 마음으로 가루나 선향으로 향을 올립니다. 이 것에도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향 연기에 맡김으로써, 우리의 사랑을 담은 기도와 마음은 부처님과 가족 조상에게 보냅니다. 향의 향기가 우리 옷에 스며드는 것처럼, 부처님의 가르침과 떠난 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우리에게 스며드는 것을 기도합니다.
일반적으로 향을 올리는 조동종의 예의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두 번 작은 분향 가루를 올리기나 또는 선향을 올리는 것입니다.
A. 먼저 손을 합창해 고개를 숙이세요. (사진 A) B. 향을 꼬집고 경건한 마음으로 이마까지 향을 가져옵니다. 이때 다른 손은, 향을 들고 있는 손과 함께 따라옵니다. (사진 B)
C. 뜨거운 숯에 향을 얹습니다. 두 번째 향을 꼬집을 때에는 들어 올리지 않고 숯 위에 바로 놓습니다.
D. 마지막으로 손을 합창해 한 번 더 절합니다.
주즈 (염주)는 구슬을 끈으로 묶어 원을 이루게 만든 불교 도구입니다. "주즈"라는 단어의 유래는 산스크리트어 "japa-mala"입니다. "japa"는 "중얼 거리기"를 의미하고, "mala"는 "원"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경전을 읽은 횟수를 세는 방법으로서 사용되었습니다. 주즈의 일반적인 구슬 수는 108 개이며, 이는 108 개의 번뇌를 나타냅니다. 일부 주즈는 보살의 수행 단계를 나타내는 54 개의 구슬이 있고, 다른 주즈는 구슬이 27 개이고, 또는 더 적은 것도 있습니다.
주즈는 불교 장례식과 제사 때 사용됩니다. 그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충실한 마음과, 고인과 조상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즈를 조심스럽게 경건하게 다루고, 던지거나 바닥에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즈는 보통 왼손에 착용합니다. 절하거나 향을 올릴 때에는 왼손의 네 손가락에 주즈를 걸어 잡습니다.
절을 참배하거나 제사를 할 때의 예의에 관해서는 적절한 예절을 배우고 온 마음으로 실천하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